자중 100kg 이하 이동식 테이블리프트 — 모델별 스펙 비교
테이블리프트를 고를 때 적재하중과 높이는 다들 보는데, 장비 자체 무게(자중) 는 놓치기 쉽습니다. 그런데 현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건 대개 이쪽입니다. 자중이 100kg을 넘어가면 짐을 안 실은 빈 장비도 혼자 밀어서 방향을 바꾸기가 버겁고, 화물 엘리베이터 적재 하중이나 2층 계단 반입에서도 바로 걸립니다.
빈 장비를 한 사람이 밀고 방향을 바꾸는 기준선이 대략 100kg입니다. 그 위는 두 사람 작업이 됩니다.
화물 엘리베이터·계단·리프트에 실어 올릴 때 장비 무게가 그대로 얹힙니다.
최대 높이 1,200mm를 넘기면 무게가 빠르게 붙습니다. 여기가 갈림길입니다.
배터리와 모터가 붙어도 소형이면 100kg 안에 들어옵니다.
1. 수동 이동형 — 자중 40~78kg
가장 가벼운 구간입니다. 최대 높이를 900mm 안팎으로 두는 대신 무게를 확실히 낮췄습니다.
| 모델 | 적재하중 (kg) | 최소~최대 높이 (mm) | 상판 크기 (mm) | 자중 (kg) |
|---|---|---|---|---|
| --- | --- | --- | --- | --- |
| HJ-LT150A / HJ-LT150Z | 150 | 210~720 | 700×450×35 | 40/42 |
| HJ-BS15 | 150 | 265~755 | 700×450 | 41 |
| HJ-BS25 | 250 | 330~910 | 830×500 | 78 |
| HJ-LT300A / B / C / Z | 300 | 280~900 | 815×500×50 | 70/72/74 |
| HJ-LT500A / B / C / Z | 500 | 280~900 | 815×500×50 | 74/77/77 |
| HJ-TA500 | 500 | 280~900 | 815×500×50 | 77 |
자중이 두세 개로 적힌 것은 세부 사양에 따라 갈리는 값입니다. HJ-LT 계열의 A·B·C·Z는 하강 방식(당김줄·버튼·회전 노브·접이식 손잡이)이 다른 것이고 적재하중과 높이는 같습니다.
눈여겨볼 것은 적재하중 500kg짜리도 자중이 77kg이라는 점입니다. 하중을 500kg까지 올린다고 장비가 무거워지지는 않습니다. 무게를 밀어 올리는 건 하중이 아니라 높이와 상판 크기입니다.

2. 1,200mm 이상 올려야 할 때 — 자중 90~100kg
이중 가위형이나 고양정 구조로 가면 무게가 붙습니다. 그래도 아래 다섯은 100kg 안에 들어옵니다.
| 모델 | 적재하중 (kg) | 최소~최대 높이 (mm) | 상판 크기 (mm) | 자중 (kg) |
|---|---|---|---|---|
| --- | --- | --- | --- | --- |
| HJ-PTS150 | 150 | 302~1260 | 700×450×35 | 51 |
| HJ-BS15D | 150 | 435~1430 | 830×500 | 90 |
| HJ-PTS350A | 350 | 360~1300 | 905×500×50 | 99 |
| HJ-PTS350AA | 350 | 360~1500 | 905×500×50 | 99 |
| HJ-PTS350B | 350 | 360~1300 | 905×500×50 | 100 |
HJ-PTS150이 이 표의 답에 가깝습니다. 자중 51kg으로 1,260mm까지 올라갑니다. 대신 적재하중이 150kg이고 상판이 700×450이라 짐이 크면 안 맞습니다.
최대 높이가 같은 1,300mm인데 HJ-PTS350A는 99kg, HJ-BS15D는 1,430mm에 90kg입니다. 적재하중을 150kg으로 낮추면 높이를 더 가져가면서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.
3. 버튼으로 올려야 한다면 — 반전동 59.5~83kg
하루에 수십 번 올렸다 내렸다 하면 발펌프로는 다리가 먼저 지칩니다. 배터리로 승강하는 반전동도 소형이면 100kg 안에 들어옵니다.
| 모델 | 적재하중 (kg) | 최소~최대 높이 (mm) | 상판 크기 (mm) | 배터리 | 자중 (kg)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--- | --- | --- | --- | --- | --- |
| HJ-LT150ES | 150 | 210~720 | 700×450×35 | 24V/40Ah | 59.5 |
| HJ-DP200E | 200 | 210~720 | 700×450×35 | 24V/40Ah | 59.5 |
| HJ-LA250 | 250 | 355~830 | 800×500 / 910×610 | 24V/12Ah | 64/67 |
| HJ-LAS100 | 100 | 410~1280 | 800×500 / 910×610 | 24V/12Ah | 79/82 |
| HJ-LAS150 | 150 | 410~1280 | 800×500 / 910×610 | 24V/12Ah | 80/83 |
LA 계열의 자중이 둘로 적힌 것은 상판 크기를 800×500과 910×610 중에서 고르기 때문입니다. 큰 상판을 고르면 3kg 정도 무거워집니다.
HJ-LAS100은 적재하중 100kg으로 낮은 대신 자중 79kg에 1,280mm까지 전동으로 올라갑니다. 가벼운 부품을 높이 올려야 하는 조립 작업이라면 이 조합이 맞습니다.
4. 100kg을 못 지키는 지점
어디서부터 무거워지는지 알아두면 헛걸음을 줍니다.
| 모델 | 적재하중 (kg) | 최소~최대 높이 (mm) | 상판 크기 (mm) | 자중 (kg) |
|---|---|---|---|---|
| --- | --- | --- | --- | --- |
| HJ-TA800A | 800 | 415~1000 | 1016×510×60 | 104 |
| HJ-LT500D | 500 | 360~1500 | 905×500×50 | 107 |
| HJ-PTDS350A | 350 | 360~1580 | 900×700×50 | 108 |
| HJ-DP300 | 300 | 280~900 | 950×500×55 | 110 |
| HJ-BS50 | 500 | 435~1000 | 1010×520 | 112 |
정리하면 선을 넘게 만드는 조건은 셋입니다. 상판이 1,000mm를 넘을 때(HJ-TA800A, HJ-BS50), 최대 높이가 1,500mm를 넘을 때(HJ-LT500D, HJ-PTDS350A), 반전동에서 적재하중이 300kg 이상일 때(HJ-DP300). 이 셋 중 하나라도 필요하면 100kg 이하는 포기하고 두 사람 취급이나 고정 설치를 전제로 잡는 편이 낫습니다.
고르는 순서
- 가장 큰 짐의 바닥 치수부터 잽니다. 상판 밖으로 나가면 모서리 걸침이 생겨 위험합니다. 700×450으로 되는지, 815×500 또는 905×500이 필요한지가 첫 갈림길입니다.
- 필요한 작업 높이를 정합니다. 900mm면 표 1에서, 1,300mm 이상이면 표 2에서 고릅니다.
- 하루 승강 횟수를 셉니다. 수십 번이면 표 3의 반전동으로 갑니다.
- 반입 경로의 하중 제한을 확인합니다. 엘리베이터 적재 하중에서 장비 자중과 짐 무게를 함께 빼야 합니다.
적재하중은 마지막에 봐도 됩니다. 같은 계열 안에서 하중을 올려도 자중은 거의 안 늘기 때문입니다.
올릴 짐의 무게와 바닥 치수, 필요한 작업 높이, 그리고 장비가 들어갈 경로(엘리베이터 적재 하중이나 계단 폭)를 알려주시면 조건에 맞는 모델을 골라 안내드립니다. 상판 특주(롤러·회전·스테인리스)나 하강 방식 선택도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.